중소기업청은 참살이(웰빙) 업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 12곳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살이 실습터는 참살이 업종의 경력자나 경력단절자 등에게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실습공간을 제공하고, 실전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한다. 참살이 업종은 네일아티스트, 와인소믈리에, 커피바리스타, 푸드코디네이터, 공예디자이너, 업사이클링도자기페인팅, 홈오거나이저, 플로리스트, 도시농업코디네이터, 복지건강운동전문가, 두피관리사, 웰빙발효식품비즈니스 등이다. 그간 참살이 실습터 운영을 통해 380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하고 창업 205명을 포함해 159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1년 동안 교육과정 운영비로 최대 1억7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자격은 교육장소와 기자재 제공이 가능한 대학 또는 지방자치단체이며, 신청하려면 다음 달 6일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담당자 이메일(thgm
[조한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