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이 내일 개막됩니다.
이번 포럼에는 카카오톡 창업자 김범수, 축구 스타 박지성 등 이 시대의 영웅들이 대거 참석해 영웅쇼를 펼칩니다.
주진희 기자가 미리 행사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 기자 】
작고 기형적인 팔다리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14개의 수영 신기록을 만들고 지금은 스웨덴의 부시장이 된 데이비드 레가.
왜소한 체격과 평발을 가진 선수였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
뿐만 아니라, 서울 시장 박원순부터 개그우먼 이국주까지.
청년들에게 메시지를 주기 위해 이번 MBN Y 포럼에 참석하는 연사들입니다.
▶ 인터뷰 : 데이비드 레가
- "청년들에게 많은 조언과 영감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나도 배우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이번 포럼을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이들의 도전 의식과 성공 비결을 공유할 수 있는 강연부터,
앞으로 다가올 정보 전쟁에 대비해 유명 해커들의 해킹 쇼까지 총 충돌했습니다.
▶ 인터뷰 : 이국주 / 개그우먼
- "많은 분들에게 공감되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제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그런 표정을 보고싶은…."
실패를 통해 성공할 수 있는 비결과 글로벌 무대를 누빌 수 있는 팁까지 얻을 수 있는 이번 MBN Y 포럼은 내일 막이 오릅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
영상편집: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