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는 여행사업 강화를 위해 여행서비스 전담본부와 여행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여행센터 구축을 통해 국내·해외여행의 제휴를 강화하면서 렌터카, 항공 예약시 복지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숙박의 경우 자연휴양림이나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제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외 통합가격비교 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견적도 제공하며 여행사 추천과 원스톱 상담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여행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1036개사의 144만여명로 크게 늘면서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 고객 욕구를 충족시켜야
이철구 이지웰페어 여행센터장은 "국내여행은 새로 출시한 복지포털 전용 특가상품이 좋은 반응을 보여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올해 여행부문의 전체 거래액은 전년 대비 81% 증가한 510여억원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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