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0만명대로 추락했다.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10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7000명 증가했습니다.
이런 증가 폭은 지난해 6월의 39만8000명 이후 가장 낮은 수
월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6월 30만명대로 떨어진 이후 7월과 8월에 50만명대로 올라섰지만 9월부터 12월까지 40만명대로 내려갔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1월 취업자 증가 폭이 70만5000명으로 많았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생겨서 올해 1월 취업자 증가 폭은 상대적으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