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HBO, TV인기시리즈 600여편 단독 제공.."왕좌의 게임까지"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HBO와 제휴를 맺고 단독으로 TV 인기시리즈 600여편을 내일(13일)부터 제공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공개된 적 없는 '왕좌의 게임' 전 시즌(시즌1~4)의 무삭제판이 국내에 처음 소개됩니다.

이외에도 '뉴스룸', '밴드 오브 브라더스', '보드워크 엠파이어', '트루 블러드' 등 HBO의 대표작도 함께 제공됩니다.

HBO 시리즈는 U+HDTV와 tvG에선 VOD 편당 1,000원에 유료 감상할 수 있으며, 유플릭스 무비는 월정액(7,000원)에 가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VO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상무는 "HBO는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등 전설적인 감독들과 프로듀서들을 동원하는 세계 최고의 스튜디오"며 "LG유플러스가 보여준 콘텐츠, 미디어 사업자로서의 노력과 경험, 신뢰가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