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하나,우리,신한,기업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엔화대출 규모는 5월말 현재 1조735억엔으로 전달보다 147억엔 감소해, 지난해 11월 이후의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엔화대출의 이자가 원화대출보다 싼 편이지만 원엔 환율이 급반등하면 원금에 상당한 환차손을 입을 수 있다며, 원엔 환율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으로 상환하는 고객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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