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www.nuritelecom.co.kr)이 한국전력공사의 나주 이전에 발맞춰 나주혁신도시에 제조센터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누리텔레콤의 주요 공급대상인 한국전력공사가 나주로 본사를 옮김에 따른 것이다. 누리텔레콤은 서울 본사와 송도 신도시에 분산돼 있던 생산시설을 나주제조센터로 통합했으며 국내와 해외 수출용 스마트그리드(AMI),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달 현지에서 신입, 경력직원 채용도 실시했다.
이번 이전으로 조직도 스마트그리드사업부, 자동화사업부,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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