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트레킹이 좀 더 부드러워질 전망이다.
고어코리아는 봄철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부드러움과 편안함은 물론, 향상된 투습력까지 제공하는 고어 C-니트 배커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3 레이어 고어텍스 제품(New 3 Layer GORE-TEX Product with GORE C-KNIT Backer Technology)을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2월 말부터 K2, 블랙야크, 아이더, 코오롱, 밀레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트레킹 등을 자주 즐기는 아웃도어 애호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고어 C-니트 배커 기술이 적용된 점이 눈에 띈다. 이 기술은 새롭게 개발된 가볍지만 질긴, 가는 나일론 니트 구조의 안감을 고어텍스 멤브레인에 부착시키는 라미네이팅 공법을 기본으로 한다. 이를 통해 기존 3레이어 고어텍스 제품의 방수와 내구성은 유지하면서도 더욱 가벼워진 중량과 강화된 투습력으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제품에 특화된 심 테이프(Seam Tape)를 새롭게 개발함으로써 제품의 특성이 충분히 구현되면서도 완벽한 방수 기능이 발휘되도록 했다. 이 같은 완벽한 방수 기능에 지속적인 내구성까지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트레킹을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매우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진은희 고어코리아 섬유사업부 이사는 “혁신과 창의를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