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웹툰 캐릭터 상품 개발해 출시...다양한 이벤트

다음카카오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및 KT&G 상상마당과 함께 만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웹툰 캐릭터 오프라인상품을 개발 및 출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만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서울 만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초기 기획을 하고 다음은 캐릭터 상품 개발을 위해 웹툰 캐릭터를 발굴 및 마케팅했습니다.

　KT&G 상상마당은 상품을 디자인하고 제작 및 유통합니다.

　이번 웹툰 캐릭터 상품 개발 사업에는 강풀의 '타이밍', 김경의 '상상고양이', 백두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전극진·박진환의 '브레이커', 이원식·민홍의 '괴물같은 아이돌', 마루의 '나의 빛나는 세계' 등 총 6편의 다음 웹툰 인기 작품이 참여했습니다.

　다음은 웹툰 캐릭터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작가와 독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28일 오후 12시부터는 강풀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고, 3월 11일까지 작가들이 직접 작업한 캐릭터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립니다.

　캐릭터 상품은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 및 서울시 만화박물관 재미랑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다음 웹툰 브랜드관, 29cm(http://www.29cm.co.kr) 등 모바일 및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