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사상 처음으로 관객 300만명을 돌파한 영화 '킹스맨'이 다양한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영화 속 수트 스타일링에 관객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어 화제다.
'킹스맨'을 본 관객들은 인생에서 길이 남을 영화라는 의미로 인생영화라고 평하며, 영화 속 간지나는 영국 전통 수트 스타일링에 대해 끊임없는 찬사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킹스맨'의 독보적인 영화 속 스타일링은 비즈니스 캐주얼이 대세로 자리잡은 패션 업계에 클래식한 맞춤 정장의 향수와 가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캠브리지멤버스의 M.T.M(made to measure)은 고객이 원하는 소재로 나만의 수트를 가질 수 있는 서비스로, 캠브리지멤버스 특유의 장인 정신으로 핸드 메이드 비접착 공법을 적용해 몸을 따라 흐르는 듯한 우수한 착용감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예복용 수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품격있는 맞춤형 캔들 브랜드 부벤리(BOUVENLI) 향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캠브리지멤버스는 영국 전통 신사복의 진가를 체험할 수 있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영국 왕실로부터 인증받아 그 헤리티지와 고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라이프 소품 브랜드들과 신진 디자인 용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런던에서 약국으로 시작해 현재는 ‘왕실비누’로 불리는 220년 역사를 지닌 영국 왕실 브랜드 닥터 해리스(Dr. Harris) 가 입점돼 최상의 핸드메이드 비누와 향초, 디퓨져 등의 방향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최초이자 유일하게 로얄 워런티를 받은 향수 브랜드 플로리스(FLORIS)가 국내 최초로 입점돼 클래식 신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의 그루밍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캠브리지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해 11월 리뉴얼 오픈을 했으며 오는 3월 7일 리뉴얼 오픈 100일을 맞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