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는 복지서비스 위탁 기업·기관수가 1000개사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지웰페어의 2월말 기준 서비스 이용자는 1036개사에 소속된 임직원은 14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고객사수는 지난해 말 대비 21.3%가 증가했고, 임직원수는 10만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이지웰페어는 지난해 강원도청과 인천국제공항 공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을 수주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부산은행, 국민은행 등 금융권과 한화그룹을 비롯해 태광, 세아, 넷마블, 아주,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선택적복지 서비스가 공공 부문에서 민간으로 빠르게 확산돼 가고 있다"며 "1000개 고객사 돌파에 이어 온라인 거래액도 전년 대비 35% 증가한 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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