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게임인재단에 5000만원 기부 약정…중소 개발사 지원

네시삼십삼분이 중소개발사 지원을 위한 기부를 이어간다.
네시삼십삼분은 5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산업 인식 개선을 위해 게임인재단에 5000만원의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블레이드 for Kakao'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미 네시삼십삼분은 액션스퀘어와 함께 게임인재단에 각각 1천만원씩 기부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산업 인식 개선,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 개발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나 게임인재단의 '힘내라 게임인상' 등은 국내 모바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네시삼십삼분은 업계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하며 건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