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지난 5년간 연평균 663건에 달하는 어선사고를 2017년까지 30%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불감증 퇴치를 위해 수협 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인명구조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교육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5톤 미만 어선에도 소방과 통신장비 설치를 지원하고,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모든 무인 기관실에
서장우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조업 중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바로 인명사고로 연결되므로, 안전수칙을 일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