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봄을 맞아 '유기농 콩농장'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샘표 유기농 콩농장은 된장의 주원료인 콩을 심고 재배해 장을 담그는 과정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생태 친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샘표 유기농 콩농장과 서울 충무로 소재 샘표 본사에서 ▲파종식 ▲허수아비 만들기 ▲된장요리교실 ▲수확 및 타작하기 ▲메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이면 오는 29일까지 샘표 아이장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60가족으로 참가비는 가족당 10만원이다. 다음달 3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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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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