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폭행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승연 한화 회장이 직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는 서신을 보냈습니다.
김 회장은 편지에서 매우 후회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김 회장은 이어 구치소를 오가는 임직원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아 경영상 큰 공백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록 한화가 시련에 부딪혔지만 임직원 여러분들이 회장 개인적인 일로 동요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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