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바이오산업단지 내에서 1천50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 화학의약품 복제약 생산 공장 준공식을 열고 글로벌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회사 측은 새 공장에서 매년 10여 개 씩 총 60여 개 복제약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 공장으로 화학의약품 복제약이라는 거대한 시장에 또 한 번 도전한다"며 "엄격한 품질관리 능력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시장의 벽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