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서울·대전지역의 대학가 10개 매장에 키오스크복합기를 설치하고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오스크복합기는 프린트, 복사, 팩스, 주민등록등본 출력, 토익성적표 발급 등을 할 수 있는 기계다. GS25가 삼성전자·한국렌탈·풍자 3개 기업과 손잡고 편의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키오스크복합기를 이용하면 구글드라이브, 드롭박스, 다음, 네이버 등에 저장한 문서를 간편하게 편집하고 출력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전용 모바일앱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편집하고 인화할 수도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후 신용카드, 팝카드 등 고객이 스스로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이우성 GS리테일 편의
[조성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