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방극장에 등장하는 배우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점 중 하나는 고기능성 스포츠웨어나 아웃도어 의류를 입고 나온다는 것이다. 스포츠·아웃도어 업계에서 스타마케팅을 기대하며 PPL을 활용한 것이 주 이유지만, 그 중심에는 스포츠웨어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안목이 한층 높아졌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많은 소비자들이 기능성은 물론이고, 운동하는 순간에도 감각적인 멋을 살리며 슬림한 실루엣을 보여줄 아이템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르꼬끄 스포르티브도 올해 출시된 트레이닝복을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출연중인 변강철 역의 임슬옹에게 후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임슬옹이 착용한 제품은 가벼운 소재와 함께 슬림한 핏으로 트렌디함까지 잡아낸 디자인을 매력으로 드러낸다. 르꼬끄 측은 “운동을 하는 순간에도 완벽한 모습을 유지시켜줘 멋도 챙기고, 스포츠도 제대로 즐기고 싶어하는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최적화된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극중 임슬옹이 착용한 제품은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임슬옹이 착용한 바람막이는 방수와 방풍 기능으로 쾌적한 트레이닝 환경을 제공하고, 팬츠 역시 우수한 스트레치성과 경량성을 갖춘 고기능 제품이다.
르꼬끄 관
계자는 “요즘은 소비자들이 기능성을 기본으로 해 트렌디한 디자인에 핏까지 고려하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실루엣까지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라며 “소비자에게 르꼬끄가 트렌디한 디자인과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을 갖춘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