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정보를 다루는 전문 인터넷·모바일 매체가 탄생한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국가전문 자격사인 가맹거래사 그룹은 프랜차이즈 전문 미디어인 ‘채널프랜차이즈’(www.channelfc.com)를 오는 21일 공식 창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모바일 뉴스채널인 채널프랜차이즈는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각종 뉴스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동영상 플랫폼인 ‘TV창업박람회’를 사이트 안에 구축해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외 프랜차이즈 관련 통계를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채널프랜차이즈는 가맹거래사들로 구성된 ‘좋은가맹사업지원센터’를 통해 프랜차이즈 관련 경영·법률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인된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유·무료 컨설팅을 통해 가
김진영 채널프랜차이즈 대표는 “프랜차이즈산업 생태계의 모든 주체가 신뢰할 수 있는 뉴스와 정보 공급을 통해 상생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전문 미디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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