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보통신 기술·정책 전문 학술논문지인 ‘텔레커뮤니케이션 리뷰(Telecommunications Review, TR)’의 한국 이동통신 30년 기념호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텔레커뮤니케이션 리뷰’는 SK텔레콤이 격월 간격으로 발간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기업 학술지다. 5G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 및 정책 분야의 산학연간 학문 발전과 교류를 목적으로 발행되고 있다. ‘텔레커뮤니케이션 리뷰’는 지난 25년 동안 통권 156호가 발간됐으며, 총 1800여 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이번 한국 이동통신 30년 기념호는 이동통신 역사와 궤를 같이한 SK텔레콤의 창사 30주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특집으로 구성됐다.
또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텔레커뮤니케이션 리뷰 올해의 논문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간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큰 도움을 준 논문에게 상이 수여됐다. 올해의 논문은 ICT기술과 경제정책 분야에서 각각 김성철 서울대 교수의 ‘무선 이동통신채널의 특성 및 표준화 동향’과 김희선 연세대 교수의 ‘ICT 산업에서의 연구개발 투자 : 성과평가와 시사점’이 선정됐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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