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늘(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0전 오른 927원8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가 급락 여파로 환율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3천억원을 넘어서며 달러화 매수세를 촉발시켰습니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752.1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엔 환율 관련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된 점이 환율 하락을 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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