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광고총량제 허용과 관련해 일반 시민들은 특정 프로그램에 붙는 광고가 현행보다 늘어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최근 온라인 서베이를 통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의 66.8%가 광고총량제로 인해
아울러 총량제 도입으로 광고가 늘어 프로그램을 보는 데 불편할 겪게 될 것이란 응답이 78.1%나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방송과 인쇄, 옥외광고 등 형태에 따라 주무부처가 다르다며 이를 조정하고 총괄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