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제작 프로젝트는 고객이 소재와 색상 등을 직접 선택해 원하는 모양의 구두를 주문할 수 있다.
오픈토, 펌프스, 샌들 등 15가지 스타일에 스웨이드, 뱀피, 악어가죽, 타조가죽 등 9개의 소재를 선택하고 총 87개의 색상 중 한가지를 정하면 구두가 완성된다. 구두 밑창도 블랙, 베이지, 라이트블루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이니셜도 장식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 최용현 수석바이어는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프라다의 장인정신이 만나 만들어지는 이색적인 구두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상품을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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