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콜택시 앱 서비스 ‘T맵 택시(기사용)’를 30일부터 출시한다.
T맵 택시는 택시를 운행하는 기사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에 T맵 택시(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한 뒤 택시 자경증명 전송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승인절차 뒤 가입이 마무리된다. T맵 택시는 SK플래닛이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택시 ‘나비콜’ 회원 기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소개 및 회원 유치를 진행해 왔다. 지난 3월 한달 동안 서울지역 1만1000명의 법인 및 개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직접 회사와 근무지를 방문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30일에는 부산지역 3300명의 ‘나비콜’ 회원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현지 설명회를 연다.
SK플래닛은 본격적인 전국 단위의 기사회원 모집을 진행하고 다음달 14일 승객용 T맵 택시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기사용 앱에는 주변의 승객들의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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