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니 세탁기 ‘꼬망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형 꼬망스는 기존 제품 기능에다 △울·섬세 △와이셔츠 △수건 등 3개 코스와 맞춤 세탁 다운로드 코스도 추가했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NFC 태그온에 갖다대면 기능성 의류, 블라우스, 청바지 등 9가지 코스를 추가할 수 있다.
꼬망스 신제품은 물 온도 표시를 냉수, 40℃, 60℃, 95℃ 네 가지로 표시해주며, 3.5㎏ 세탁물을 표준세탁하면 기존 드럼세탁기보다 전기 사용량을 최대 63%까지 줄일 수 있다.
표준삶음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세탁 코스를 강화하고 살균 성능까지 공인받은 꼬망스 미니세탁기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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