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는 몇몇 전략적 투자자와 남은 외환은행 지분 51.02%를 놓고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은 연합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더 이상 외환은행 지분을 쪼개 팔지 않겠다"면서 "외환은행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적 투자자를 찾는 것이 우리의
그레이켄 회장은 국내 증권사에서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잔여 지분의 예상 매각가격을 5조~6조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그 추정가치에 동의한다"고 밝혀 간접적으로 예상 매각금액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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