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공개한 보급형 스마트폰 4종 마그나, 스피릿, 레온, 조이를 다음달부터 전세계 출시한다.
이번 보급형 스마트폰 4종은 고성능 제품에 적용된 기능을 다수 탑재하고 있다. 마그나, 스피릿은 곡면 디스플레이, 인셀터치가 적용돼 착용감과 터치감을 높였다. 이밖에 마그나에는 전면 500만화소 카메라, 2540mAh 대용량 배터리가 추가 적용됐다.
출시 지역별로 디지털 TV, 듀얼 심, 3G4G 버전 등 지역 특화 기능도 적용했다. 색상은 티탄, 화이트, 골드, 블루 등 4가지다.
LG전자는
보급형 라인업의 판매량을 매년 신장시켜 왔으며 올해도 정예 제품을 선보여 매출 확대를 꾀하겠다고 전했다. 조준호 LG전자 MC 사업본부장(사장)은 “올 한해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통해 2등과의 격차를 최대한 줄이는 의미 있는 3위 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