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산토리 위스키 수입업체로 잘 알려진 선보주류교역은 글렌드로낙 시리즈 5종을 수입·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글렉드로낙 시리즈는 오리지널 12년산과 15, 18년 등 기본 제품에 ‘캐스크 스트랭스’ ‘18년 포트 피니시’ 등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됐다. 글렌드로낙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고향인 스페이사이드와 하이랜드 경계지역에 위치한 ‘드로낙’ 증류소에서 생산된다. 위스키 증류소가 많은 스코틀랜드에서도 오래된 전통을 가진 증류소 중 하나로 1826년 첫 증류 후 200여 년간 전통적인 방식
특히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을 스페인 ‘셰리’ 오크통에서 십수년간 숙성해 풍미가 독특하다. 제품 별칭 역시 ‘셰리 몬스터’다. 알코올 도수는 43~54.9도로 다양하다. 오리지널 12년산은 7만8000원, 18년 포트 피니시는 20만4000원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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