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시농업 참여자 수가 4년 만에 7배나 늘면서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5만 명 수준이던 도시농업 참여자는 지난해 108만 명으로 급증했고, 도시텃밭 면적도 668ha로 4년 새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를 위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는 한편 도시농업 지원센터와 공영주말농장 등을 확대하고, 학교와 어린이집에도 교육용 텃밭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