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이레사에 내성을 보이는 폐암환자에게 다른 항암제가 효과를 나타낸다는 내용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연세대 의대 종양학과 김주항 조병철 교수팀은 항암제 이레사가 듣지 않는 비소세포성 폐암환자 21명에게 '타세바'를 투
특히 타세바는 이레사를 투여한 후 암의 크기가 줄어들거나 전혀 효과가 없었던 환자가 아닌 '질병 유지' 상태를 보였던 환자들 가운데는 75%에서 암의 진행을 중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