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진에어] |
진에어의 국내선 전 운항편, 전 기종을 대상으로 운영될 사전 좌석 지정 제도는 진에어 홈페이지(www.jinair.com)나 고객서비스센터, 공항 카운터 등을 통해 최저 2000원에서 최대 1만 5000원의 금액으로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은 위치와 편의, 특성에 따라 총 5개로 구분된다. 일반석보다 앞뒤 간격이 약 6인치 더 넓고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이 제공되는 지니플러스시트는 정상가 1만5000원(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공항 카운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시 1만 원으로 선택할 수 있고, 가장 앞 좌석 또는 비상구 좌석은 정상가 7000원이지만 홈페이지에서는 5000원으로, 등받이가 젖혀지지 않는 비상구 좌석 또는 기타 일반 좌석은 정상가 4000원이지만 홈페이지에서는 2000원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위탁 수하물이 없는 고객이 사전 좌석 지정과 웹 체크인을 모두 신청하면 공항에서 체크인 카운터를 들르지 않고도 바로 원하는 좌석에 탑승할 수 있다”라며 “복도석이나 창가석 등의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는 원하는 고객에 한해 신청하는 선택적 서비스로, 사전 좌석 지정 미신청 고객은 현재와 동일하게 공항 체크인 시 미 지정 잔여 좌석 중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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