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캐스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악을 즐길 때 간단한 조작만으로 무선 스피커로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음악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에서 구글 캐스트 버튼을 누르고 스피커와 같은 오디오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폰이 오디오를 제어하는 리모컨 역할을 하는 셈이다.
구글 캐스트 기능이 추가되는 오디오 제품은 스마트 오디오(NP8740, NP8540, NP8340)와 와이파이 사운드바(LAS750M)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구글 캐스트는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달 중 서비스된다. 국내 스트리밍 오디오 서비스인 벅스를 비롯해 튠인, 이저, 엔피알원, 비욘드팟 등을 지원한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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