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제주항공] |
제주항공은 15일 김수현의 화보촬영 과정과 인터뷰를 담은 메이킹 필름을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제작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제주항공 페이스북과 유튜브(youtu.be/nb7sot06H04), 중국 웨이보에서 15일부터 볼 수 있다.
또한 이 날부터 서울 김포국제공항과 부산 김해국제공항, 삼성동 도심공항과 공항리무진버스, 공항버스 정류장 등에서 제주항공의 김수현 이미지광고가 걸렸다.
제주항공 측은 “한류스타를 활용한 아시아마케팅을 통해 시장 확대전략을 노리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아시아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김수현을 새로운 얼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모델전략을 통해 아시아권에서 제주항공의 기업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후발 저비용항공사와 차별성을 보이려 한다”며 “더불어 기업이미지를 강화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주항공은 현재 중국의 베이징, 스자좡, 자무쓰, 칭다오, 웨이하이 등 5개 도시, 홍콩, 대만 타이베이,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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