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인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16일 더 리버사이트 호텔(서울 서초)에서 제2회 아세안농업(축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베트남을 주제로 전 산업부 차관보(FTA 교섭대표)를 역임한 최경림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주당충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참사관, 문기봉 한·아세안센터 무역투자부 부부장, 축산업 관련 기업 CEO와 임원 등이 참석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베트남에서 1인당 돈육 소비가 37.2kg에 육박해 양돈사업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세안 국가별 포럼은 국내 축산기업들이 베트남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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