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한국낙농육우협회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낙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단체는 국산우유 사용 제품 확대 및 활성화, K-MILK(국산우유 사용 인증) 시범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협약식에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2월부터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통해 라떼 1잔당 100원씩 적립한 1억원의 기금을 한국낙농육우협회에 전달했다. 협회는 이 기금으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우유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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