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상생결제시스템, 우리은행과 협약…외상매출채권 즉시 현금화 가능

GS리테일 상생결제시스템, 우리은행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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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협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은 17일 오후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GS수퍼마켓의 2·3차 파트너사들은 1차 파트너사로부터 받은 외상매출채권을 우리은행에서 GS리테일 수준의 낮은 금리로 즉시 현금화할 수 있게 됐다.

↑ 사진=GS리테일

이창훈 GS리테일 금융팀장은 “보다 많은 파트너사들이 더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 한도를 2배 확대한 3000억원으로 늘렸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과 거래하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과 이광구 우리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