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르면 오는 9월쯤 상향 조정될 전망입니다.
▶ 외국인 매수 전환...이틀째 상승
외국인투자자들이 거래일 기준으로 8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며 주식시장이 어제에 이어 이틀째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환율 또 연중 최저...920원 붕괴
원달러 환율이 또 연중최저치를 경신하며 달러당 91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환율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베트남포럼 개막..."한국과 손잡자"
mbn과 매일경제가 주최한 베트남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 경제를 움직이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평창 유력"..."3만달러 시대 연다"
해외 언론들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 가운데 강원도 평창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이건희 삼성회장은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경제5단체, 기업인 54명 사면 건의
경제5단체가 정치자금 제공과 분식회계 등으로 형이 확정된 뒤 사면복권 되지 않아 경제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는 기업인 54명을 광복절 특사에 포함시켜줄 것을 공식 건의했습니다.
▶ 여성 임시·일용직 비율 남성 2배
여성 취업자 가운데 임시·일용직 비율이 41%로 나타나 남성의 경우보다 2배 가깝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5가구 가운데 1가구는 여성이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 상반기 IT 무역흑자 사상 최대
올 상반기 IT수출이 환율하락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7.5% 늘었고, IT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267억 2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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