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지분을 확대할 것이라는 인도 매체 보도와 관련해 24일 입장자료를 내고 “순전한 추측성 보도”라며 부인했다.
쌍용차는 “쌍용차와 마힌드라 양사는 가격에 영향을 주는 사업경영과 투자 관련 민감한 정보는 사전에 증권거래소에 알리는 관행을 따른다”면서 “거래소에 (지분 확대에 대해) 사전 협의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지분 확대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인도 경제방송 CNB
해당 방송은 취재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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