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4일)보다 2원10전 상승한 922원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초반 주가 급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은 재정경제부에서 외국은행 지점의 단기 외화차입에 대해 규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장중 급상승했습니다.
달러화 조달이 어려워질 것을 예상한 외은지점들이 미리 달러 사재기에 나서면서 환율을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