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절불굴의 자세로 위기를 극복하며 성공의 자리에 오른 CEO가 있습니다. 회사가 부도가 나며 모든 것을 잃은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주)미래생활 변재락 대표가 그 주인공입니다. 곁을 지켜준 직원들과 함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그는 이제 400명의 직원을 이끄는 CEO가 되었습니다. (주)미래생활 변재락 대표의 성공비결을 성공다큐 최고다(최고 경영진의 고귀한 다섯 가지 비밀)에서 만나보았습니다.
아버지 때부터 이어오던 제지 회사가 부도가 나며 모든 것을 잃어야 했던 변재락 대표. 회사가 부도가 나며 모든 것을 잃고 빚까지 떠안으며 큰 좌절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를 믿고 곁을 지켜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그는 다시 일어설 다짐을 했습니다. 아버지의 회사를 되찾아야겠다는 신념으로 직원들의 손을 잡은 그. 직원들의 퇴직금으로 그는 화장지 판매회사를 차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를 고민한 그. 차별화되지 않으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한 그는 하루도 편히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그는 순간 ‘잘 풀리는 집’이라는 차별화된 화장지 이름을 생각했습니다. 잘 풀리는 화장지처럼 자신의 회사와 소비자들의 집도 잘 풀리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은 이름이었습니다.
전국의 대리점을 돌며 자신이 만든 화장지를 알린 변재락 대표. 단조로운 이름들이 일반적이었던 휴지 이름들 속에서 차별화된 그의 브랜드는 순식간에 전국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잘 풀리는 집’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국민 화장지로 조금씩 자리 잡았습니다. 집들이 선물 등 고급 화장지의 대표가 된 ‘잘 풀리는 집’으로 조금씩 그는 재기의 발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화장지뿐만 아니라 미용 티슈, 키친타월 등 화장지의 모든 종류를 섭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