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웰니스, 게임, 스마트카, 영상, 패션, 에너지환경, 기타 등 9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분야에서 창업 3년 이내의 창의적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18일 1차 심사를 발표하며 통과한 팀은 5월 27일, 28일 이틀간 전문가 대상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다. 최종 선발팀은 6월 1일 발표되며 6개월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C-Lab에 입주해 지원을 받는다.
삼성은 최종 선발된 팀에게 1기와 같이 초기 투자금 2000만원을 제공하고 전문가 심사, 단계별 평가를 거쳐 사업화까지 팀당 최대 5억원과 전문가의 1:1 멘토링, 투자자와의 연결 기회를 부여한다.
삼성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 1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18개팀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6월 11일, 12일 이틀간 1기 팀의 성과를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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