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저성장 구조로 전환된 우리 경제의 르네상스를 위해서는 규제 빅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오늘(10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심포
지엄을 열고 우리 경제의 르네상스를 위해서는 내수진작과 개방확대, 규제빅뱅, 정부혁신과 재정효율화, 미래유망사업 도전, 인적자원 고도화, 국토경쟁력 제고 등 6개 구상이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소는 "연평균 8%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던 한국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성장
률이 연 4%대로 하락해 저성장
연구소는 연평균 4.2%로 추정되는 현 수준의 잠재성장률로는 2016년에야 1인당
국내총소득(GDP) 3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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