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0~30대 취업 무경험 실업자가 9만5천 명으로 집계돼, 카드사태가 있었던 2003년 1월 이후 1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고용동향 조사에서 그냥 쉬는 20대 인구도 2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탓에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줄이고 있는 데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추세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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