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제맥주 기업 장앤크래프트브루어리가 수제 병맥주 6종을 21일 선보였다. 그동안 ‘케그’ 형태로 공급해온 수제 맥주를 병맥주로 제품화하는 데 성공한 것. 이번에 출시한 수제 병맥주는 필스너, 헤페바이젠, 스타우트, IPA, 레드에일, 라우크비어 등 6종으로 과르네리 브랜드 시리즈로는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신제품 6종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입점한 과르네리탭하우스를 비롯해 수제맥주 매장에 공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추후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해 다양한 수제맥주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갤러리아 백화점을 포함한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일반 영업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처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창훈 장앤크래프트브루어리 대표는 “다양한 맥주를 맛보기 원하는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해 병맥주를 출시했다”며 “수제맥주 대중화에 앞장서는 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