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건축과 학생의 모임인 대학생건축과연합회 UAUS가 모레(23일)부터 9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4회 대학생건축과연합전시회를 개최합니다.
4회 전시 주제는 "DDP, 서울을 입다"로 연계와 성찰의 도시로 나아가려는 서울시의 변화에 맞춰 선정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건국대와 경희대, 고려대, 한양대 등 수도권 19개 대학 건축과에서 3백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합니다.
이들 대학생은 학교별로 전시회 주제에 맞춰 가설 건물을 직접 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가설 건물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건축과연합회 이종빈 회장은 젊은 건축학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구현된 가설 건물을 체험하며 서울의 오늘과 내일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