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에서 데이터 무제한은 물론 음성 로밍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원패스 프리미엄’의 적용 국가를 35개국으로 확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대만, 말레이시아, 스위스 등 한국 여행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와 중동국가를 포함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T로밍 데이터 원패스 프리미엄은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일 9000원)에 3000원만 추가하면 해외에서 한국이나 현지로 전화를 걸때 낮은 요금(분당 500원)으로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이 요금제는 기존 음성 로밍 요금보다 평균 74% 저렴하다. 예를 들어,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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