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업협회는 보고서에서 "최근 대중 수출이 하락세로 반전한 반면, 대일 수입은 증가 추세로, 중국의 추격과 일본과의 기술격차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은 고성장과 개방화를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함으로써 현재 5.3년 가량인 한·중 자동차산업의 격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협회는 단기적으로 중국과 인도, 터키 등 해외공장 확충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국과 차별화되는 중소형차 개발, 일본차를 앞설 수 있는 품질 혁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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