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반려동물 SNS가 론칭됐다.
퍼피랑키티랑은 반려동물 보호자와 동물병원을 연결해주는 SNS 서비스 ‘퍼피랑키티랑’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퍼피랑키티랑은 보호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애견(애묘)수첩을 대체해 등록한 동물병원과 연동돼 보호자가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동물병원에서 입력하면 수첩 내용을 볼 수 있다.
또,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자체제작한 NFC 인식표를 스마트폰을 통해 주인의 전화번호 등을 알 수 있어 반려동물의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산책기능과 연동이 되어 반려동물과 산책시 이동거리, 시간 및 산책한 경로를 지도에 표시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동시에 반려동물 보호자들간 커뮤니티 간 정보공유나 ‘수의사 Q&A’ 기능을 통해 궁금한 점이나 긴급사항을 수의사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동물병원에 전용 사이버샵을 개설해주어 서비스에 가입한 보호자들이 손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고재용 퍼피랑키티랑 대표는 “퍼피랑키티랑은 단순히 반려동물 보호자들만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SNS가 아니라, 반려동물보호자와 동물병원을 연결시켜주는 SNS“라며 ”동물병원과 보호자들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이끌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피랑키티랑은 안드로이드,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특히 선착순 1,000명의 신청자들에게는 NFC인식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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