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메르스 확진·의심·격리(자가격리 포함)자가 환불 또는 날짜 변경을 원하는 경우 이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키로 했다.
출발일 기준 9월 30일까지 확약된 항공권을 소지한 자에 한하며, 환불과 날짜 변경을 원하는 예약자는 병원 또는 보건당국이 발행한 확인서를 대한항공 한국지역서비스센터(1588-2001)나 영업소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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