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요리는 매운 맛으로 유명하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맞는 중국요리로도 알려져있다.
쓰촨성은 바다가 멀고 더위와 추위가 심하고 악천후로 유명하다. 이같은 지역 특색을 반영, 쓰촨 사람들은 요리에 마늘과 파, 고추 등을 이용해왔다.
이번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타이판서는 9만8000원짜리 6가지 코스로 선보인다. 코스마다 마련된 2가지 요리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산라탕 또는 다진 쇠고기 스프 중 한가지, 브라운소스의 전복관자, 해삼과 버섯, 고추와 마늘을 곁들인 새우요리, 또는 칠리소스를 곁들인 게튀김 중 1가지, 마라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과 아스파라거스 또는 춘장소스를 곁들인 넙치요리 중 하나, 고추, 오크라 그리고 버섯 튀김 또는 게살소스를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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